최근 구글 클라우드에서 서버용 자체 설계 Arm 기반 CPU 이야기가 있어서, 마침 픽셀 폰은 언제나오나 찾아보니, 2025년으로 미뤄졌었군요. 그나저나 이 기사에서처럼 픽셀 폰 판매량이나 시장 점유율이 너무 적음에도 이 시장을 포기하지 않는군요...
Google’s custom Pixel chip might not arrive until 2025
Apparently, challenges with staff turnover are partly to blame.
구글이 애플 에어팟 같은 제품인 무선 이어폰 구글 Pixel Buds를 내놓았는데요, 디자인은 훨씬,, 평범합니다. 그냥 인터넷에서 지금 검색하면 나오는 블루투스 이어폰보다도 별로 인 느낌인데,, ㅠㅠ 역시 구글 신제품에서 디자인은 뭐 많이 기대 안해야? ㅎㅎ 아무튼 이번 시연 영상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로 실시간 번역이 된다는 것 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자동으로 번역한다는 미래에 온것 같은 바로 그 기능 입니다. 이제 이 제품 가지고 해외여행 가면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는 걸까요? 시연하는 영상은 인상적이지만 실제로 사용할 만한 수준일지는 의문이드는데,, 그럼에도 불구 그외 구글 어시스턴트를 폰을 굳이 꺼내지 않고 편하게 바로 쓸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해 보고 싶긴 합니다. (이미 아이폰에서 시리를 거의 안쓰는 편이니 만큼 기대수준이 높지는 않지만요 ㅎㅎ)
알아서 사진을 찍는 구글 클립스. 최신 안드로이드 외에 아이폰(6이상) 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하나 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나.. 가격이 249달러라니.... 너무 하잖아? 싶네요 ㅠ 동영상을 구글 포토에 클라우드 시켜두면 영상 중 의미있는 스틸 사진을 추출해줬던걸로 아는데,, 그럼 그냥 조그만 원격 캠 아닌가..; 이걸 249달러 주고 사라니.. 흠.. 이 제품 자체는 그다지 사고 싶지는 않지만 이러한 하드웨어 제품이 발전한다면, 하나정도는 사두고 싶어요. 매번 사진을 찍는 것보다 놀러가서 그냥 적당한데 두면 좋을듯.. 그런데 시야 문제도 있고,, 카메라 성능이 많이 발전 (비싸야) 해야 의미가 있긴 하니, 일반인용으로 시장이 커지기 보다 뭔가 다른 용도로 먼저 포지셔닝 되어야 할듯..
구글 픽셀2 발표. 좋긴 한데,,, 왜 뭔가 좀 싸보이지..직접 보지 않고 말하긴 어렵겠지만요. 일단 2가지 모델로 나오면서 전혀 다른 디스플레이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요.. (픽셀2 는 HTC 제조, 픽셀2 XL 는 LG전자가 제조) XL가 메인 모델이고 그냥 Pixel2 는 뭔가 억지로 내놓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폰인 느낌이 듭니다. (요즘 워낙 다 화면이 커지다 보니..) 그래서 디자인상으로 Pixel2 XL가 그나마 최신 폰 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건 구글도 헤드폰 잭은 없앴군요. 무선 헤드폰이 대세가 되긴 할듯. 여튼 그냥 볼때 커다란 특징은 없네요. 아쉽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