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 데모 플레이 완료 후기. 예전 그 서늘한 공포감 제대로 구현된 듯 하구요. 연출도 좋고 이정도면 꼭 해야 할 게임 중 하나로 떠오를듯. 한편으로는 짧은 데모였지만 최근 게임들에서 느낄 수 없는 긴장감이 있어서,,, 좋으면서도 게임업계가 20년 동안 이런 긴장감을 놓치고 있었구나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3on3 프리스타일 무료 온라인 게임
예전에 꽤나 인기 있었던 온라인 길거리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이 PS4로 출시되었죠. 무료로 PS4가 인터넷에 연결만 되면 온라인 대전을 할 수 있는 게임이고 꽤나 PS4 패드로 플레이 했을때 조작감도 적당해서 쉽게 적응할 수 있어서 좋드라구요. 약간의 연습을 해보고 1:1 (각 팀당 2명의 AI 팀원이 붙는 방식) 해보고 몇분 만에 바로 3:3 (6명 동시 접속) 대전을 할 수 있었는데요. 적당히 패스도 받고 게임을 해보면서 간만에 학창시절 농구 하던 느낌도 살고 흥미로웠어요. 우리나라 게임이 콘솔로 세계시장에 진출 한 사례이니 만큼 잘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게임 퀄리티도 PS 무료 온라인 게임 중에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 됩니다. 근데 콘솔게임 중에 워낙 고퀄의 게임이 많아서.. ㅎ 그래도 헤비한 게임 하다 간간히 쉰다는 생각으로 해보기 좋을 것 같아요~ (많이 해보다 보면 또 생각이 달라질지도?)
타이탄폴2 : FPS 를 즐겨하지 않아도 즐기기 적당한 조작감~ 굿
처음 타이탄폴1 예고편 영상 봤을때 충격은 정말.. 이건 제가 즐겨하는 장르의 게임이 아니지만 (전쟁+로봇+FPS 조합), 로봇을 탔다 내렸다 하는 느낌이 제대로 구현되었고 벽타고 달리는 FPS등 흥미로운 요소가 많고 완성도가 높아보여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일단 싱글플레이가 없어서 건너뛰었었습니다. 그리고 타이탄폴2가 높은 완성도의 싱글플레이 까지 추가되어 등장. 기대하는 마음으로 데모를.. 해보았습니다. 온라인을 해봐야 진짜 재미를 알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일단 데모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게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데모 구성이 충분히 재미를 느끼기엔 좀 깊이가 안느껴져서 아쉽네요. 플레이해볼만한 데모 인가...Yes.
더 서지
그 유명한 다크소울과 비슷하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리고 잘 한글화 된 게임이 데모로 있길래 낼름 추석기간에 해보았습니다. 흠.. 해보았다고 하기엔 죄송하게도,, 그냥 바로 초반에 하다 관두었습니다..; 그래서 리뷰라고 하긴 민망.. 한데요. 아무튼 가볍게 소감 한마디. 몇번 전투 하자마자 어라,,, 뭐지 이거.. 이상한데.. 이거.. 밟았나? ㅎㅎ 그리고 이거저거 리뷰 찾아보니 다들.. 뭐.. 굉장히! 별로라고 하네요. 참고로 첨부한 영상은.. 그나마 조금은 완화시켜서 별로라고 하는 영상.. 더 심하게 별로라는 유뷰브 영상이 많아요. ㅎㅎ 플레이해볼만한 게임인가?... No.
쉐도우 택틱스 :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
평가가 상당히 좋고 전략적인 요소가 한가득이라고 하여,, 기대하고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한글로도 잘 번역되었고 그래픽도 깔끔하고,, 인디게임이지만 충분히 도전욕을 자극하는 게임이어서 열심히.. 시도.. 시도. 또 시도.. 하도 계속 죽어서 다시 시작하는데 10초 정도의 로딩도 꽤나 참기 어렵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재반복;;)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하다 스트레스가 도로 쌓여감을 느끼고 전..금새 포기... 플레이할만한 게임인가? .. 본인이 참을성이 충분하고 여유있게 도전욕을 자극하는 게임을 하고 싶다면 Yes. 가볍게 즐기고 싶다? No!
뉴 단간론파 V3
역전재판은 재미있게 했었지만,, 한글이 아니었다면 아마 재미를 아예~ 못느꼈겠죠.. 아마 이 게임도 마찬가지 일듯 한데요. 무슨 장르인지 도 모르고 받아봤는데,, 영어/일어만 지원하는데 대사가 너무 많고,, 왠지 취향이 아니어서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제대로 된 플레이를 포기! 플레이 할만한 데모인가? ... 어떤 게임인지 모르는 분께는 no.;
[데모 리뷰] 피파18 vs 위닝18
일단 저는 2006 년 위닝을 마지막으로 거의 축구게임을 하지 않았고 축구에 대해 잘 모르는 게임 유저 인데요, 오랜만에 피파18 과 위닝 18을 데모로 아주 살~짝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그러다보니 플레이 감각 보다는 비쥬얼 적인 요소로만 피파18 과 위닝 18 소감을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로 피파보다는 위닝이 훨씬 재미있다고 생각하던 10여년 전. 점자 그래픽이 위닝보다 피라가 좋은것 같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않나? 미묘하게 위닝이 더 낫기도 한거 같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번 18년도 피파 위닝 두가지 플레이해보니.. 비쥬얼로는 피파가 위닝을 압살해버리는 수준이네요. 피파는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배틀필드 같은 현세대 최고의 그래픽을 뽑아 주는 게임엔진) 을 쓰고 있으니 당연하겠지만 정말 피파18 그래픽은 아주 훌륭하구요.. 위닝은 그에 비교하면 너무,, 심하게 별로였습니다. ㅠ 마치 현재 일본 게임이 3D 기술적으로 쳐발리고 있는걸 아주 단편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ㅠ 게임 비쥬얼이 단순 3D 엔진만의 문제가 아닌 연출적으로도 위닝은 성의가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축구 하면 위닝이었는데.. 그리고 피파가 팀 라이센스 확보를 워낙 잘해두어서 유명한 선수들이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 문제는 위닝 팬들은 커스텀 패치 등으로 이를 해결해주고는 있는것 같네요. 참 이글은 깊이감 있는 리뷰는 아니구요. (제가 축구게임을 많이 하지 않았구요;) 많은 축구 게임 팬들 중 위닝이 실제 게임 플레이 감각 (손맛?)면에서 더 좋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해보니 피파가 뭔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ㅎㅎ) 아무튼 위닝은 한글이고 패치를 통해 거듭난다는 점에서 또 장점이 있죠. 이것 때문에도 한국 유저분들에게는 여전히 위닝…
플스 낵2 데모 소감. 아이들용 게임인가 봐요. 그런데 일단 데모만 해본 느낌은 너무 단순.. 한데 말이죠. 플레이 해볼만한 데모 인가... no.
드래곤 퀘스트 를 약간 마인크레프트 처럼 만든 게임.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마인크레프트 복제 게임인가? 했는데, 빌더즈는 온라인 게임성을 많이 없앤거 같드라구요. 그냥 아주 잘짜여졌고 마인크레프트 처럼 처음에 뭐 해야 할지 막연한게 아닌,, 아주 자연스럽게 하나씩 방을 만들고 집을 짓게 합니다. 목적이 있으니 하나씩 하다보니. 어느새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 기분이 아주 보람차서.. 놀랬습니다. 처음엔 엄청 단순해 보이는 게임인데도 중독성과 몰입도가.. 엄청나네요. 계속 하고 싶게 만듭니다. 플레이할 만한 게임인가... Yes! 특히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께 강!!!추!!!! 합니다. 아.. 개인적으로 잘 벤치마킹해서 모바일로 만들어서 내놓으면 대박 날거 같다고 생각중.. 입니다.
무쌍 스타일 게임을 해본적이 없어서 호기심에 플레이.. 저는,, 글쎄요... 드래곤 퀘스트 팬은 아니지만 과거에 5는 열심히 해본적이 있구요.. 이 장르 또는 드퀘 팬 아니시리면 패스를 권장합니다. 플레이해볼만한 데모 게임인가... no.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스토리 데모. 캡콤 대전 게임을 간만에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해봤습니다. 마블 캐릭터들도 나오니 안해볼 이유가.. 없겠죠? 기대하며.. 시작.. 흠.. 이정도 화려한 라이센스를 확보해놓고 이런 양산형 게임을 만든 캡콤... 실망입니다. ㅠ 플레이해볼만한 데모 게임인가... No!
배트맨 어드벤처 게임..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게임 느낌은 3D로 조금 흥미롭긴 한데요.. 막상 플레이 자체는 게임이라고 하기 좀 애매하다고 할 수 있네요. 스토리나 연출이 나쁘진 않아 생각보다 완성도가 높은 게임 같아 보이지만, 제가 기대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너무 자유도가 없어서... 잠깐 해봤지만 스토리 괜찮을 거 같은 느낌.. 근데 영문이라...;; 스트레스가. ㅎㅎ 플레이할만한 데모 게임인가에 대해선... yes. (한번쯤?, 근데 이런 텔테일 게임즈 장르 싫어하는 분께는 No.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