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이 이것만 1년 만든거는 아닌거 같고, 블리자드에서 애니메이션 팀 규모가 200여명 이고 이중 절반이 조금씩이라도 관여했고, 이 단편 애니에 1년의 기간이 투입되었다.. 라고 보이는군요. 그래도 정말 엄청나게 공들인 것은 분명!
100명이 1년 동안 만들었다, 오버워치 ‘D.VA’ 애니 뒷이야기
‘오버워치’ 한국인 영웅 ‘D.VA’는 게임 내에서도 인기 영웅으로 손꼽힌다. 프로게이머에 군인에, 영화까지 찍은 다재다능한 슈퍼스타에, “이것도 너프해보시지!”라는 대사에서도 느껴지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탱커 영웅으로 ‘오…
게임어바웃 게임역사 시리즈: 블리자드 1편
게임 비하인드 스토리를 깊이있게 다뤄주는 게임어바웃에서 블리자드를 다루기 시작했군요! 초기 이름은 실리콘&시냅스 였고 (가슴성형 보형물 만드는 회사로 오해받기도;; ㅠ 그래서 결국 3년뒤 카오스 스튜디오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건 또 기존에 같은 이름의 회사가 있어서 소송 문제에 휘말릴 위기에 처해 또 바뀌어서 현재의 블리자드가 되었다고.) 몇년은 외주 개발을 해서 버텼군요. 현 CEO 마이클 모하임은 UCLA에서 눈에 띄는 엔지니어였고 게임에 호감은 있지만 게임회사를 만들 정도로 게임을 좋아한건 아니었지만 초창기 CEO 앨런 애드햄의 꼬임?에 넘어가 공동창업을 하게 되었었군요. 91년 창업해, 1년 외주 (주로 슈퍼패미콤 게임 개발 보조인듯) 하면서 92년 첫 게임을 내놓았는데 그것이 '길잏은 바이킹'! 길잏은 바이킹은 어렸을때 굉장히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이런 게임을 신생 회사가 1년만에 만들었다니.. 역시... 대단 ㅠㅠ 길잃은 바이킹이 잘만든 게임이지만 대박은 아니었죠. 그래서인지 창업 3년 후, 데이비슨이라는 교육 소프트웨어 회사에 인수되었었네요. 인수된 후 자금에 숨통이 풀리자 약 2년전에 출시되었고 당시 게임 매니아 사이에서는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게임 '듄2' 를 눈여겨 보고 있다가 (정확히는 당시 전 직원이 모두 업무 외 시간에 듄2를 엄청 즐겼다고...) 94년에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시작. 어찌보면 창업 후 3년 뒤에서야 드디어 그들이 진짜 만들고 싶은 게임 (워크래프트) 프로젝트가 시작된 셈이네요. 그리고 첫 데모버전을 시연하러 갈때, 직원들은 본인들이 만들던 게임의 잠재력을 스스로 몰라서 주저했었다고.. ㅎㅎ 물론, 데모를 해본 사람들은 모두 굉장히 놀랬었고요. 역시 이런 전설의 시작은 언제나 흥미진진. 여담으로 초창기 사진을 보면 창업자들이 모여 '매직…
마이클 모하임, 할머니에게 돈을 빌려 블리자드를 차리다
[BY 게임어바웃] 1991년의 어느 날, 마이클 모하임은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 ...
예전에 퍼진 루머대로 '아나'와 '정크랫'이 곧 합류할 예정이며 히오스에 두 번째 오버워치 맵인 '볼스카야'가 공개되었습니다. 제발 이번에는 하나무라같은 노잼맵이 아니길...
아나와 정크랫, 오버워치 세계관의 신규 전장까지? 히어로즈 신규 콘텐츠 예고
아나와 정크랫, 그리고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를 무대로 한 신규 전장까지?! 히어로즈의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오버워치 세계관의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를 무대로 한 신규 전장 추가를 시작으로 원작에서 지원 역할군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