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 대한 유명 작가 테드창님의 비판적인 의견. 입니다. 테드창 작가님 내가 아는 작품은 없는 줄 알았는데,, 드니 빌뇌브 감독 컨택트 원작 단편 작가이시기도.. 의견에 동의하게 되는 부분도 꽤 많구요. 하지만 인공지능의 한계가 부풀려져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또 그렇다고 효용성이 없는 것도 아니라고도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가 인공지능에 기대하는게 휴먼 인터랙션은 일부라고 생각하는데요, 테드 창님은 그러한 측면을 제 생각보다는 훨씬 크게 보고 계신 느낌. 그리고 휴먼 인터랙션 측면에 대한 제 생각. “챗지피티(ChatGPT)에 ‘반갑습니다’라고 말하도록 만드는 건 쉽지만, 챗지피티는 여러분을 봐도 반가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 에 대해 저도 완전 공감하지만, 정말 사람처럼 의인화가 잘 된 인공지능이 나를 보고 반가워 할 때 이 것이 사실 "진짜 반갑다" 고 느껴서 하는 말이 아닌 것을 알고도 감정적인 교감이 되고 있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드 창님은 이것이 착각을 일으키는 것이라 효용성이 없다고 비판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