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생산성 측정하기. 구글, 노션 등의 사례들이 잘 모여 있는 글이 있어서 퍼왔어요! 구글 만 요약하면 Developer Intelligence 팀이 개발자 생산성을 측정하고 리더들에게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단일 지표가 생산성을 포착하지 못한다고 믿기에 속도, 용이성, 품질의 세 가지 차원을 통해 생산성을 바라본다고 합니다. - Speed 속도: 코드 검토가 완료되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 Ease 용이성: 개발자가 코드 리뷰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것이 얼마나 쉽거나 어려운가요? - Quality 품질: 코드 리뷰를 통해 받은 피드백의 품질은 어느 정도인가요? 구글은 질적 및 양적 측정을 혼합하여 지표를 계산한다고 합니다. 이정도 수준은 10만명 이상의 직원을 가진 회사에서 가능한 스케일이라고도.. 기본적으로 구글처럼 큰회사가 아니어도 비슷한 과정이 필요한데요. 1. 정확한 문제 정의, 2.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 정의. 3. 목표를 달성했다는 신호를 찾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신호를 체크하기 위한 지표들을 선정해서 관리합니다. 지표는 대게 정성적 지표화 정량적 지표를 혼합해서 측정합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공통적으로 보는 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딜리버리 용이성 : 개발자가 얼마나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인지 2. 인게이지먼트 : 이 부분은 개발자의 행복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본인 업무에 얼마나 흥미를 느끼는지는 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 3. 시간 손실 : 주어진 개발 환경에서 시간 손실이 얼마나 큰지. 딜리버리 용이성과 유사한 지표 4. 변경 실패율: 배포후 핫픽스, 롤백등 추가 적인 작업이 일어나는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