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에서 무료로 공유한 인프콘 2024 오프닝과 발표 세션! 오프닝에서 대표님이 인프런의 다음 단계를 '글로벌' 로 발표했을 때. 과연 어떤 경쟁력이 있을까? 싶었는데요. 이후 발표 이야기, 그리고 AI 를 통해 가능해진 자동 자막과 더빙 (시연 한 리누스 토발즈 C 언어 더빙 너무 자연스러움....) 을 보면서 의외로 글로벌 언어 문제는 꼭 영어 기반 플랫폼이 강점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 만 강하고 영어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을 주는 글로벌 플랫폼 이 많은데 다른 언어 기반의 플랫폼이 AI 를 활용하고 영어 가 아닌 사용자들의 마음을 더 잘 헤아리고 서비스에 녹여내면 글로벌 플랫폼이 한국에서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시작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