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에 대한 전국민적 비난이 쏟아지는 것은 분명 단지 이 친구가 중국에 간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라 여태껏 볼 수 없었던 능력의 한국 토종 수비수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 겁니다. 역사에 없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실현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이는 한국인 수비수의 유럽 진출에 대한 축구팬들의 열망이 단지 이번 일을 통해 터진 것 뿐입니다. 어떤 무대가 되었건 축구 선수는 묵묵히 실력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새 출발’ 김민재(23·베이징 궈안)와 황인범(22·밴쿠버 화이트캡스)을 향한 시선에 온도차가 느껴진다. 김민재와 황인범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어 2019 UAE…
그러고보니 수비수 유럽진출이 없었고 쉬운일이 아니군요.
김민재에 대한 전국민적 비난이 쏟아지는 것은 분명 단지 이 친구가 중국에 간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라 여태껏 볼 수 없었던 능력의 한국 토종 수비수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 겁니다. 역사에 없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실현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이는 한국인 수비수의 유럽 진출에 대한 축구팬들의 열망이 단지 이번 일을 통해 터진 것 뿐입니다. 어떤 무대가 되었건 축구 선수는 묵묵히 실력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SW의눈] 김민재와 황인범을 향한 ‘차이나는 시선’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새 출발’ 김민재(23·베이징 궈안)와 황인범(22·밴쿠버 화이트캡스)을 향한 시선에 온도차가 느껴진다. 김민재와 황인범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어 2019 UAE…
그러고보니 수비수 유럽진출이 없었고 쉬운일이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