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온라인으로 노출시키는 뉴스에 대해 정정 요청을 기존에는 서면과 등기우편으로 받았던 부분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정정 요청된 기사에 대해 '정정 보도 청구중' 표시를 추가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아일보는 '뉴스 유통업체에 불과한 포털이 언론사의 기사 편집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 고 반발하는 기사를 내보냈어요. 언론중재법에 따르면 정정 보도는 서면으로 청구해야 하는데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것 역시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의견도 언급했습니다. 또한 네이버가 뉴스에 '품질이 안 좋은 뉴스' 라는 딱지를 붙이겠다는 것으로 언론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고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한국온라인신문협회는 네이버가 뉴스에 대해 정정보도를 온라인으로 받고 '정정보도 청구중' 표시에 대해 언론의 기본 역할을 침해하는 언론 자유 침해 라는 주장입니다. 굉장히 크게 반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뉴스라는게 하루 이틀 정도면 이미 수명이 다하는 마당에 서면과 등기우편으로만 정정 보도를 받는 프로세스는 빨리 고쳐져야 겠군요.. 그동안 무조건 서면으로 가능했었다니.. 놀랠 놀자.. 게다가 중재위가 판단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문제없이 노출되다가 나중에 삭제되는 프로세스는 너무 늦는거 같아요.
네이버가 온라인으로 노출시키는 뉴스에 대해 정정 요청을 기존에는 서면과 등기우편으로 받았던 부분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정정 요청된 기사에 대해 '정정 보도 청구중' 표시를 추가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아일보는 '뉴스 유통업체에 불과한 포털이 언론사의 기사 편집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 고 반발하는 기사를 내보냈어요. 언론중재법에 따르면 정정 보도는 서면으로 청구해야 하는데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것 역시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의견도 언급했습니다. 또한 네이버가 뉴스에 '품질이 안 좋은 뉴스' 라는 딱지를 붙이겠다는 것으로 언론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고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한국온라인신문협회는 네이버가 뉴스에 대해 정정보도를 온라인으로 받고 '정정보도 청구중' 표시에 대해 언론의 기본 역할을 침해하는 언론 자유 침해 라는 주장입니다. 굉장히 크게 반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정정보도 온라인 청구… 언론사 기사 편집권 침해 논란
네이버가 언론보도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들로부터 온라인으로 정정 및 반론 보도, 추후 보도 청구를 직접 받겠다고 15일 밝혔다. 정정·반론·추후 보도 청구가 들어온 …
전혀 몰랐던 사실인데.. 이런 프로세스는 그동안 일부러 안 바꿨나 싶을정도네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뉴스라는게 하루 이틀 정도면 이미 수명이 다하는 마당에 서면과 등기우편으로만 정정 보도를 받는 프로세스는 빨리 고쳐져야 겠군요.. 그동안 무조건 서면으로 가능했었다니.. 놀랠 놀자.. 게다가 중재위가 판단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문제없이 노출되다가 나중에 삭제되는 프로세스는 너무 늦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