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아이폰에 검색 수익의 36%를 지급한다고.... 아이폰 기본 검색엔진이 "구글" 이고 굳이 안바꾸는건 애플 입장에서 그게 유저의 반발이 적다기도 하고 어차피 자체 검색사업을 시작할 생각은 없으니 최선인데 게다가 대안이라고는 Bing 이나 Yahoo 정도 이니 이걸 빙 야후로 바꾸는 것도 문제고. 그럼에도 36%면 너무 구글이 심하게 끌려가고 있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내부 사정이야 모르지만 역시 애플.. 협상의 달인... 이라는 생각. ㅎㅎ 삼성도 구글이 아이폰에서 발생한 검색 수익중 상당한 비중을 배분받는걸 알게 되고나서 뒤늦게? 협상을 해서 그나마 10%대 배분을 받게 되었다고 알려져있죠. 근데 어차피 내부 OS를 구글것을 쓰고 있는데 애플 만큼의 배분을 바라는건 무리수.. 하지만 한국에서만큼은 네이버 라는 대안이 있으니까 꽤 협상의 여지가 있었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