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드라마 '아수라처럼'. 한국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과 진행하던 프로젝트였는데 드롭되었었군요.. (얼핏 스튜디오 드래곤이라고? 에이 설마.. 했는데 역시 설마가 맞았군요) 이 글 리뷰에서는 드라마 자체보다는 흥행 측면에서 분석했는데요. 저도 현재 중간까지 봤는데 확실히 흥행하고는 거리가 먼 작품이네요. 드라마는 상~당히 일본스타일이고 고전영화 같기도 하고 뭔가 아련한 느낌? 이 있어요. 한장면 한장면 섬세하게 찍은듯 하구요. 일본의 80년대 감성 물씬. 개인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드는 작품. 추천은 함부로 하기 어려운? 그런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