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아크 국내 이용자수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CEO 조쉬도 한국에 꽤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로써 자유롭게 질문하고 팁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조쉬가 한국에 올 그날까지 여러분과 같이 국내 커뮤니티를 잘 키워가보고자 합니다! 참여해주세요~ https://open.kakao.com/o/g7j4cBSf (비번 : arc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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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아크 국내 이용자수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CEO 조쉬도 한국에 꽤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로써 자유롭게 질문하고 팁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조쉬가 한국에 올 그날까지 여러분과 같이 국내 커뮤니티를 잘 키워가보고자 합니다! 참여해주세요~ https://open.kakao.com/o/g7j4cBSf (비번 : arcuser)
The Browser Company의 CEO, Josh Miller가 Slush라는 핀란드 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브라우저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약 25분간의 대담을 하였고, Q&A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VC에서 일했을 때, 당시 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데스크톱 웹 앱'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션, 피그마, 깃헙 같은 회사들이요. 그 순간 저는 플랫폼 시장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할 것이며, 그것은 웹 브라우저라는 걸요. 2. 결국 우리는 제품을 만드는 시장에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방법은 고객에게 어떤 감성을 느끼게 해 주고, 브랜드와 개인적인 관계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마치 제가 신고 있는 나이키 신발이나 듣고 있는 에어팟처럼요. 그들은 무언가를 대변하고 있고, 무언가를 느끼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3. AI를 활용한 '5-second preview'라는 기능이 요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념은 매우 간단합니다. 구글 검색을 하고 링크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두면, 불릿 포인트 형식으로 내용을 요약해 주는 거죠. 예를 들어 레스토랑 리뷰를 찾고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 여러 리뷰를 빠르게 훑어볼 수 있죠. 이렇게 작은 기능 하나가 그동안 변하지 않았던 인터넷의 사용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4.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빅테크 회사와 경쟁하는 것은 두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목적은 '드림팀'을 만드는 거였어요. 과거에 우리가 에너지를 받았던 순간을 기억해 보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할 때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똑똑하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은 다음 세대 아이폰과 같은 야망적이고 용기 있는 일을 하고… 더보기
[아크 브라우저] Slush 컨퍼런스 요약
Written by 클래미 | The Browser Company의 CEO, Josh Miller가 Slush라는 핀란드 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브라우저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약 25분간의 대담을 하였고, Q&A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